전북도-순창군-한국시멘트(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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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34회 작성일 10-10-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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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주)는 28일 전북도, 순창군과 방적공장 설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 순창군, 한국시멘트는 이날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웅 전북도 일자리본부장과 강인형 순창군수, 최재훈 한국시멘트 부회장, 김훈석 한국시멘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시멘트의 방적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역할 분담과 상호 관련업무 등을 공유했다.
한국시멘트측은 오는 2012년까지 436억원을 투자해 순창군 풍산농공단지내 3만1333㎡ 규모에 목화를 이용한 방적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순창군은 한국시멘트가 계획하고 있는 투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절차와 관련 조례에 의한 인센티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시멘트는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투자계획대로 공장신설을 완료하고 잔여부지에 공장 규모 확대와 추가 투자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며 공사전반에 대한 사업비 조달과 지역주민 우선 고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순창군은 추가 투자에 대해서도 관련규정 범위내에서 사업계획 추진에 대한 인허가, 세제 등 행정절차 협조, 투자자유치 홍보 등을 지원하고, 부지 매입, 진입로 등 기반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출처 : 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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