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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3월18일(수) 오전 10시 한국시멘트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7개 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천병주 대표이사와 최재훈, 최영곤 이사를 재선임 하였으며, 최성운, 김훈석 이사를 새로이 선임했다.

이날 천병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직원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이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경영혁신에 진력을 다해 주주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코져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