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당문화재단 이사장 최상옥 회장 기적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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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88회 작성일 09-11-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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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토건(주) 설립자이자 (재)유당문화재단 이사장인 최상옥 회장님의 기적비 건립이 광주서석중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한국 건설사의 산증인으로 남화토건(주) 설립자이자 (재)유당문화재단 이사장인 최상옥 회장님의 업적을 기리는 기적비 제막식이 11월 7일 광주서석중·고등학교에서 호남의 유림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당 최상옥 회장님은 건설업계의 화두인 윤리·투명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건설인으로 정직과 성실, 겸손, 봉사의 덕목을 두루 갖춘 기업가로 평소 근검절약을 생활신조로, 성실을 기업관과 교육관으로 삼아왔다.
이날 제막식은 기업을 통해 정도와 인륜경영을 실천해 업적을 기리기 위해 호남지역의 유림이 대거 동참해 '기적비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적비 건립을 진행해왔다.
최상옥 회장님은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으며, 14세에 인장포(도장집) 견습공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뒤 목수로 건축 일을 배우다가 해방이 되던 해 20세 나이로 남화토건(주)을 설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당 최상옥 회장님은 오랜 꿈인 육영사업을 이루기 위해 학교법인 유당학원 서석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이 고장의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으로 우뚝 서게 했다.
지역사회 인재육성 위해 (재)유당문화재단을 비롯해 7개 장학재단을 설립해 이사장과 임원을 맡고 있다.
또 중국 용정중학교에 다목적 기념관을 건립, 기증해 한중교류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대한검도회장과 세계검도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88국제검도대회 유치, 1996년부터 유당기 전국검도대회 창설해 한국 체육발전에 공헌해왔다.
기적비건립추진위원회는 "평생국가발전에 공헌하고 유풍진작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적비 건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고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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